세상/書藝
교남명루 / 귤산 이유원
㗢동죽竹
2021. 9. 4. 00:19

교남명루 / 귤산 이유원
귤산 이유원의 글씨는 필운대의 한시 이후로 두 번째 보게 되었다.
무심히 응시하고 있노라면 밀양강가의 영남루에 매달려 두 팔 활짝 벌려 기지개 켜고 있다.
사족1,교남명루를 쓴 귤산 이유원은 우당 이회영•성재 이시영의 둘째형인 이석영의 양아버지.
사족2,의도하지 않았지만 양아들-이석영-로 인해 그의 재력이 독립자금-ex)신흥무관학교-에 긴요하게 사용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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