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/눈동자에 드리워진 세상의 한 조각

경주 노동노서 고분군

㗢동죽竹 2016. 10. 9. 16:5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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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군가의 묘도
시간이 지나고
잊혀져 간다면
죽음의 흔적도
사라지더라.
자연 속으로.

나무 덕분에
묘가 아닌
동산이 되어버린
묘지를 보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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